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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농촌마을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을 6월부터 재개한다.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은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마을 현장에서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참여 마을에는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리더교육과 마을별로 선정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 재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마을동아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는 마을별 주민 10명 이상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는 농촌 마을이면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며, 30개 마을 이상 신청할 시 기존에 주민 문화 활동 지원 경험이 없는 마을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터넷 등에 취약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선 전화 접수(사누리마을연구소 ☎ 063-833-1218) 후 운영기관 담당자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촌 주민의 활력을 되살리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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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022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지원하는 ‘레인보우스쿨’ 사업은 이주배경 및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진로교육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레인보우스쿨 진로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번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레인보우스쿨’은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고,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7개월 간 만 16세~24세 이주배경(북한 이주민 포함)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장 원영순 교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에 대한 기본 정보, 한국어 교육,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심리정서지원과 진로 지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사회 적응 및 정착 지원에 목적을 두는 만큼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년 레인보우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063-840-1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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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돌봄공동체 확대 운영지난 31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 아이들이 꽃피우다(대표 윤미)와 우리마을돌봄공동체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돌봄공동체 위탁 운영기관 선정)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자의 자격, 시설 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위 기관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미취학 아이들은 공동육아방으로 개방해 부모님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익산시만의 특별한 돌봄 사업이다. 현재 4개소(황등/자율방범대 2층, 모현동/익산e편한세상아파트 102동 문고, 부송동/어양초 옆, 영등동/제일1차@ 옆)가 운영 중이고, 이번에 선정된 2개소(신동/원광종합사회복지관 2층, 모현동/오투프리미이어@ 옆)는 4월 리모델링 완료 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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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 지정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전라북도 거점 운영기관으로 11회 연속 지정됐다. 원광대는 2010년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했으며, 전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와 전북 8개 시·군 일반운영기관과 협력해 이민자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과 각종 상담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이민자들에게는 이민정책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 신고증을 소지한 합법 체류 외국인 및 귀화자(국적취득 3년 이내)가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도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063-850-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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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1년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 선정돼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지난 24일 ‘2021년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은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에서 현지 여건과 학당별 특성에 맞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모델을 직접 개발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7월부터 ‘세부세종학당 장애인 교원을 활용한 전화한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 세부 세종학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필리핀 내 현지인들에게 꾸준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기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진행 방식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사업 선정에 따라 코로나19로 학습자들의 발화 및 회화 부족을 전화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은 ‘2015 세종학당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학당 선정’, ’2018 특성화 사업 관광 한국어 교재 개발‘, ‘2017~2021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외 시행기관 선정’, ‘2017~2020년 세종문화아카데미 선정’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필리핀 내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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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제안하는 ‘다이로움 익산 정책’ 발굴 참여자 모집사진(청소년 다이로움 정책 발굴 프로그램 안내문) 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다이로움 익산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팀별로 정책 제안과 토론 등을 시행하는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청소년 다이로움’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일 여성가족부 주최·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참여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과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50명이 선정된다. 신청은 익산시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된 청소년 50명은 관심 분야별 7개 팀으로 나누고 팀별로 쉽고 재밌는 과정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 시의원 등과 함께 팀을 이뤄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아이디어 실현회의를 통해 시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팀별 정책 발표대회를 개최하며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정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팀별로 정책발굴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만의 특화된 청소년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 내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